XY타임즈 기사....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휴대하고 다닌다는 비밀스런 '통'
보이지 않게 가지고 다니면서 때에 따라 필요하면 터트리는 그 '통'
한국신문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이것을 언제나 휴대하며
기분이 좋지 않을때는 수시로 터트린다고 한다.
평소에 그 '통'은 비밀스럽게 간직하고 있지만
막상 터뜨릴때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타인을 고려함도 없이
공개적으로 아무데서나 무식하게 터트린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에서는 휴대폰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싸움이 진행되고 있는데
통신회사 KT의 이석채 회장은 더 이상 삼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로 공개적으로 이'통'을 터트렸고
이미 삼성은 아이폰에 대한 섭섭한 마음으로 내부적으로 KT에 대하여 이 '통'을 터트렸다.
이에 질세라 무식한 휴대폰 사용자들은 양쪽 싸움에 소비자만 손해를 본다며
여기 저기서 아우성치며 이'통'들을 터트렸다.
이러한 현상은 남녀노소, 사회경제적 수준과도 관계없이
모든 계층에서 일어나는데 특히 한국의 국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기분이 나쁠 때나, 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원인은 어찌되었건 항상 남의 탓을 하며 이것을 터트리는 경향이 있다며
한 스마트폰 카페 회원인 아이디 '우리별'이 역시 이'통'을 터트리며 말했다.
불가사의한 이'통'을 한국인들은 '분통(Boontong)'이라고 한다.
근데 한국에서 살던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오래 살다보면
전에 없었던 이 '통'이 생긴다고 윌리엄스씨가 이야기 하였다.
--- XY타임즈 오바마 기자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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