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떤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려면
과거 그 사람이 유사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하였는지를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되죠.
물론 이번에도 그런다는 100% 보장은 없지만 확률적으로 높은 행동을 알수는 있지요.
뭘해도 미래를 100% 알수는 없으니 확률적으로 예측할 수 밖에요.
그런 예측인자중 그래도 신뢰도가 높은 것중 하나가 바로 과거의 전력인데..
어떤 행태에 실망하면서도 혹시나 하여 다음 번 것에 대하여 기대하는 것은
확률적으론 다시 실망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읍니다.
이런 예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을 겁니다.
몇번 실망시키고 또 마지막이라며 다시 부탁하는 사람들.. 기대할 것 없읍니다.
이번 거는 정말 괜찮아요 하며 내놓는 물건들...
그가 그럴줄 알았는데, 또 속았읍니다.
이번엔 정말 괜찮았는데.... 역시 마지막엔...
떡밥만 잔뜩 뿌리고 다 주어 담지도 못하고 끝나네요..
화가 나는 것은 처음부터 그럴 의사가 없었다는 거죠...
화가 나는 것은 처음부터 그럴 의사가 없었다는 거죠...
이게 뭘까요?
바로 LOST와 JJ Abrahams 입니다.
처음부터 주워 담을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이 사람의 이전 작 Alias를 보면 알수 있읍니다.
LOST는 Alias의 다른 형태의 반복입니다.
즉 드라마가 이렇게 끝나는 것이 무슨 사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또는 나름 무슨 철학이나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JJ Abrahams 의 행태가 그렇다는 것이죠....
바로 LOST와 JJ Abrahams 입니다.
처음부터 주워 담을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이 사람의 이전 작 Alias를 보면 알수 있읍니다.
LOST는 Alias의 다른 형태의 반복입니다.
즉 드라마가 이렇게 끝나는 것이 무슨 사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또는 나름 무슨 철학이나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JJ Abrahams 의 행태가 그렇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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