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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중 바지내린 음대교수 사직
마지막 부분에 'A대 관계자는 “B교수가 우울증이 있고 열의가 강해서 수업시간에 웃통을 벗기도
하는데...'의 부분은 기자가 잘못쓰거나 아니면 소위 A대 관계자라는 분이 잘못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우울증이라는 병은 열의가 없어지는 병인데 우울증이 있고 열의가 강하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열의가 보통사람보다 강하다면 우울증이 아니다. 가능성은 여러가지인데 과거 병력상 우울증이 있었거나 아니면 조울증이 있거나 아니면 다른 정신질환이 있는데 우울증으로 잘못 알고 있거나 아니면 우울증으로 완곡하게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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