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al Memories in Seattle

문명에 따라, 즉 지역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외우기 쉽게 연표를 만들어 본다면

구석기시대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genus)에 속하는 종(species)들로 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신생대(Cenozoic) 플라이오세(pleiocene)까지 올라가며 가장 긴 시간이 된다.

중석기시대는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지역이나 문화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중석기시대는 일종의 과도기로 구석기시대의 말로 보면되는데 중석기시대의 문화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세석기(microlith)유물이 나오고 시기적으로는 통상 홀로세(holocene)가 시작되면서부터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기 직전까지로 보면된다. 따라서 10000년전부터 7000년전까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신석기시대는 기원전 약 7000년전부터 시작되어 기원전 4500년 부터 2000년전까지 지역마다 차이를 두고 끝나게 된다.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BC 3000년경에 끝난다고 보면 된다.

청동기 시대 역시 BC 3000년 경부터 시작되어, BC1200년 경부터 BC300년경까지 다양하게 지속되는데 대충 BC 500년까지로 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도구들에 따른 시대 분류는 그 문화의 모습을 짐작케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지역마다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위의 표도 알기 쉽게 뭉뚱그려 만든 것이니 고지식하게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