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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6 아이리버 스토리K 가죽케이스 2
 
이이리버 스토리 K를 구입하여 잘 활용을 하고 있던 중 스크린 손상도 염려가 되어 아이리버 가죽케이스를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하였다.
(아이리버 스토리K 리뷰는 여기)

위와 같이 생겼다. 이것은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이다.

내가 구입한 물건의 사진은 아래와 같다.


윗면의 사진이다. 아주 고급스럽게 보이진 않아도 그렇다고 아주 허접하게 보이지도 않는다.


여는 곳은 아이리버라고 적혀있다..

뒤로 돌려 밑으로 끼워 넣게 되어 있다. 차라리 이것이 똑딱이 보단 나은 것 같다.
똑딱이는 경험상 내구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렇게 처리하면 고장날 것도 없다.

열면 위와 같이 보인다. 네귀퉁이에 있는 짧은 가죽끈으로 스토리K를 고정하게 되어 있다. 심플한 방식이다.  오래도록 쓸것 만 같았다.

아래쪽 두개의 가죽끈은 스토리K를 잘 고정시키고 있다.

하지만 신축성이 있는 밴드와 가죽이 같이 연결되어 있는 위의 두개의 끈은 물건을 구입한지 2주만에 위와 같이 신축성을 잃으면서 늘어나 있다.  따라서 지지, 고정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었다...
맨위 광고사진처럼 밴드가 스토리를 고정하고 있어야 하는데, 바로 위의 사진을 보면 스토리와 밴드가 밀착되지 못하고 밴드가 많이 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있으나 마나하게 되었다. 

얼마 쓴 후라고요?..... 단 2주만에....

이러한 물건을 단돈 2만9천원에 팔고 있다. 나 같으면 3천원정도 단가가 더 올라가더라도 내구성 있는 물건을 만들어 팔 것이다.  그런게 좋지 않은가?  뭐 대단한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5센티도 안되는 길이의 밴드 좀 좋은 것을 쓰자는 것인데.....값이 싸면 뭐하나? 원래 하기로 되어 있는 기능을 단 2주만에 잃어버리는데....

물론 내가 산 물건만 그럴 수도 있다.

한개가 그렇다고 모두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경험상 이런 문제는 '다 그렇거나 많이 그럴 가능성''아주 적은 확률로 일어나는 불량품을 하필 내가 골랐을 가능성'보다 더 크다.

그래도 세상일은 모르는 일이므로 내것만 불량일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소비자로서는 불만이다.

개인적 평점 :
평점 : ★★★(3/10)
장점 : 가볍다. 휴대가 용이하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
단점 : 고정밴드가 초고속으로 그 성능을 잃어버린다.

Written by Daum '우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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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별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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