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파크로 출발하기전에 라스베가스에 있는 한인 슈퍼에서 한국음식을 잔뜩 구입하였읍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의 한국음식점및 식료품점, 그리고 라스베가스 시내관광 정보는 다음의 사이트를 참고하였읍니다.
Zion National Park
여기서는 Springdale 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에 묶었읍니다. 이곳의 파트타임 직원중에 한국인이 있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여성분으로 은퇴하고 이곳 근차에 살고 계시다고 하면서 자상하게 이 공원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읍니다.
이곳의 베스트웨스턴은 다른 어느곳의 BW 보다 훌륭하였읍니다. 숙박은 고민할 필요없이 Springdale 에 있는 것이라면 어느 곳도 위치는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 공원은 zion canyon scenic drive 와 zion mount camel highway 의 두가지 길이 있읍니다. 주요 관광코스는 zion canyon scenic drive 이지만 자신의 차를 타고는 이 길과 zion mount camel highway 가 갈라지는 곳까지만 가능하며 이 이상은 공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을 타야합니다.
효율적인 관광법
1. 먼저 zion human history museum 이 visitor center 보다 약간 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까지 먼저 자신의 차를 가지고 가서 여기서 방영되는 공원 안내 영화를 한편 감상하신 후 다시 visitor center까지 내려와서 여기서 운행되는 셔틀을 타고 관광을 하는 것입니다.
2. 박물관에서는 영화를 본 후 입구 반대쪽에 또 밖으로 나가는 문과 그곳에 의자들이 있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의 경치가 훌륭하므로 영화를 기다리면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을 것 같읍니다.
3. Visitor Center에서 zion canyon scenic drive 를 따라 올라가는 셔틀을 타고 Temple of Sinawava 라는 곳까지, 즉 끝까지 가서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각 정류장에 들리면서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좋겠읍니다. 그런데 매 정류장 마다 트레일이 있는데 입구에서 주는 맵을 보면 각각의 트레일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이 있읍니다. 이중에서 쉬운 걸로 1-2개 정도 경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트레일을 전혀 안하면 이곳에선 별로 할 것이 없읍니다.
4. zion canyon scenic drive 를 다 구경하고 나면 일단 이 공원의 핵심관광은 끝나게 됩니다. 트레일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질수 있겠읍니다.
5. zion mount camel highway 이 또 하나의 관광코스가 되는데 이곳은 Bryce Canyon 으로 가면서 보면됩니다. 따라서 상기일정을 다 마친 후 Bryce Canyon 으로 출발을 하고 나가면서 군데군데 경치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증거(?)를 남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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