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Nation Park
 
Monument valley 를 구경하고 Grand canyon 으로 오면 Visitor centor 보다 먼저 east rim을 구경하게됩니다.
 
East rim과 west rim은 모두 셔틀버스를 타고 구경하게 되는데 east rim 셔틀 (Kaibab trail shuttle)은 yaki point 까지만 가게됩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desert view 까지의 모습이 더 훌륭하므로 Grand canyon 으로 오면서 desert view 부터 yaki point 전까지 자신의 차로 구경을 하고 그 다음에 Kaibab trail shuttle과 Hermits rest shuttle 을 이용하여 동쪽과 서쪽을 다 구경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Tusayan 으로 나오면 IMAX 영화관이 있는데 여기서 Grand canyon에 관한 영화를 하며 여기까지가 보통 많이 다니는 코스인것 같읍니다.
 
그런데 그랜트 캐년은 어느 포인트나 광경이 별반 차이가 없고 차라리 헬기 투어나 경비행기 투어를 하는 것이 인상에 많이 남고 색다른 경험으로 남는 것으로 많이 추천됩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하고 주말에 그랜드캐년에 도착하여 이 투어는 하지 못하였읍니다. 주말에 도착하게 되면 미리 투어를 예약해놓는 것이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이번 여행의 제 개인적인 소감을 마칩니다. 여행, 관광은 주관적인 경험이므로 개인차가 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어떤분은 그랜드캐년에 와서 실망하였다는 분도 있고 엄청난 광경에 경악하였다는 분도 있읍니다.
 
저같이 황량하고 웅장한 스케일에 감동을 받는 분이라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여행이 될 것입니다.
 
.끝.
Posted by 우리별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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