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여행 (7) : Arches & Canyonlands

Arches National Parks

 

Capitol Reef 에서 가는 길중 24번 도로가 있읍니다. 이곳 또한 매우 휼륭한 scenic drive 입니다.

 

Arches NP는 트레일이 필수적인 공원입니다. 왠만큼 걷지 않고는 볼 있는 것이 없으니 땀을 흘릴 각오를 해야합니다.

 

이 공원의 핵심은 Windows section, Delicate arch, Devils garden 을 구경하는 것인데 windows section이 그나마 제일 덜 걷고 볼수 있는 곳이며, delicate arch를 가까이서 보려면 왕복 약 5km 정도를 걸어야하고 devils garden을 다 보려면 그 두배정도를 예상해야하므로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짧은 시간에 보는법

windows section은 걸어서 보시고, delicate arch는 가까이서 보려고 하지 말고 delicate arch view point 로 가서 멀리서 보는 법이 있읍니다. 또 devils garden 또한 다보려고 하지 마시고 가족끼리 가는 것이니 중간의 landscape arch 까지만 본다면 비교적 수월 할 것입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delicate arch 까지만 트레일을 하시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을 꼭 가져가시고요.

 

Canyonlands National Park

 

The Maze, Island in the sky, The Needles 등의 부분으로 나뉘는데 보통 Island in the sky 만 보게 됩니다. 저도 The Maze 부분은 안가보았고, The Needles 는 보았으나 피곤해서 인지 별로 감흥은 없었읍니다.

 

이곳은 특별한 방법이 필요 없다고 생각되며 그냥 지도를 보고 자신의 생각데로 구경하시면 되겠읍니다.

 

사실 이곳은 191번 도로에서 이곳 공원입구까지 가는 313번 도로상에서의 관광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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