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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4 한미 자동출입국 심사 이용 소감 2

 

한미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에 관해서는 기존의 포스팅을 살펴보기 바란다.

 

2012년 말에 신청하여 지금까지 사용해 본 소감은 당연히 예상대로 너무 편리했다는 것이다. 남들 30-60분씩 줄서서 기다릴 때 나와 승무원 그리고 몇몇의 승객만 공항의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빨리 입국수속을  끝낼 때는 정말 속이 시원하다. 배낭을 매고 30분 이상씩 줄서서 기다리는 것과 기다리는 시간없이 거의 그대로 통과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단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어 보인다.

  1. 일단 통과하고 나면 세관검사에서는 공항에 따라 global entry로 통과한 사람만 줄을 따로 세우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아마 더 자세하게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여 실제로 더 까다롭게 구는 것은 없었다. 그러나 세관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잘 살펴보고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2. 대면심사시 여권에 콱 찍어주는 I-94 form과 키오스크에서 나오는  I-94 form 이 많이 다르다. 크기도 다르고 기계에서 그냥 나오는 것이므로 당연히 여권에 호치키스로 찍어주는 사람도 없다. 본인이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한국으로 귀국시 미국 공항의 항공사 직원이 키오스크에서 찍혀 나온 I-94 form을 못 알아 볼수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받을 생각도 안하고 승객도 무심코 그냥 가게되면 I-94를 반납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그럼 예정대로 기한내에 출국을 하지 않은 것이 될수 있어 추후 재입국시 문제가 될수 있다. 따라서 I-94 form 을 반드시 반납토록 해야한다. 즉 항공사 승무원이 그게 뭔지 모르면 키오스크에서 출력된 I-94 이니 반드시 반납 처리 해달라고 말해야 한다.

 

Written by Daum '우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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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별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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