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역시 정해진 가격이 있는듯 하지만 집집마다 조금씩 조건이 다릅니다.

자동차 가격을 정하듯이 집의 렌트비도 왜 우리에게는 더 싸게 렌트를 해주어야 하는지를 잘설명하면 더 싸게도 됩니다.

가장 간단한 팁은 일단 원하는 곳에 한국인이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그 사람의 소개로 입주하는 것으로 하면 일단 돈을 절약할수 있읍니다.

대부분의 렌트하우스가 기존의 입주자가 어떤 사람을 데려오면 입주자에게 300불 정도를 보상해줍니다. 즉 손님을 끌어오면 커미션을 준다는 이야기지요.

즉 한국인이 그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연락을 하여 그 사람 소개로 온것 처럼하고 입주하면 300불이 기존의 입주자에게 지급이 되고 그 돈을 반씩 나누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은 한 것도 없이 이름만 빌려주고 150불을 번 것이니 불만이 없을 것이며

새입주자도 그렇게 안하면 그나마 150불도 없을 것이니 불만이 있을 수 없겠읍니다.

보통 그런 식으로 많이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자신이 잘 몰라서 기존의 입주자에게 아파트 신청을 부탁했다던지

즉 그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를 부탁하여 하게 해 놓고 나중에 그 돈을 나누자고 하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그것은 아무래도 실례가 되거나 아니면 뭐 없는 행동이 될수도 있읍니다.

그러니 그런 말을 할수 있는 관계에 있거나 아니면 처음에 이야기 할때 우선 돈문제 이야기 하시고

동의하면 부탁을 하시던지 해야하겠지요.

점잖은 분들이 처음에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쨌던 그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우리별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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