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al Memories in Seattle

1. 시택공항이 최근많이 복잡합니다.

즉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 올대 검색대 줄이 두배이상 길어졌읍니다.

검색대가 있는 구역이 2군데에서 공사관계로 한군데로 줄어들었기도 하고

여름 휴가철이라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시간이상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할 것 같읍니다. 지난달에는 무더기로 이용객들이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읍니다.

참조: 조이시애틀 뉴스 시택공항 '크게 붐벼'...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해야

위 기사는 6월 중순이 씌여진 것인데 6월말에도 마찬가지 상황이였읍니다. 제가 직접 확인하였읍니다.

2. PP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의 위치가 변경되었읍니다.

전에는 Concourse B의 B9 gate 근처의 United club을 이용하였는데 이곳이 자리를 아주 먼곳으로 옮겼읍니다.  새로 옮긴 곳은 Concourse A의 A9 gate근처인데 찾기가 어려운편입니다. A9반대편에 보면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계단을 올라가면 윗층에 있읍니다.

그러나 좋은 점은 전보다 면적이 3배이상 커진것 같고 제법 쓸만한 라운지로 변모했읍니다.

3. Global entry service 이용!!

6개월전에 신청하여 받아 놓았던 global entry serve를 드디어 지난달에 이용하였읍니다. 정말 편리하기 이루말할 수 없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기나긴 입국심사줄을 거치지 않고 바로 통과하는 쾌감은 별건 아니지만 나름 기분이 좋았읍니다. 키오스크에서 몇가지 질문하는 것이 예스/노를 선택하면 두개의 카드가 프린트 아웃됩니다. 하나는 세관통과시 제출하는 것이고 하나는 전에 입국심사때 여권에 호치키스로 찍어주던 I-94 폼인데 이게 키오스크에서 프린트아웃되어 나옵니다. 이건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가 출국시 항공사 직원에게 체크인 할때 제출하면 됩니다.

4. 무너졌던 I-5 다리가 재개통되었읍니다.

공항소식은 아니지만 시애틀 관광을 하시고 자동차로 캐나다 밴쿠버로 가실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조이시애틀 뉴스  I-5 스캐짓강 다리 '19일 재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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